에어프레미아, 추석 맞이 최대 85% 특가

LA 왕복 470달러부터…내년 7월까지 탑승 가능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미주 및 아시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85%에 달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6년 7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적용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대상은 미국 출발 인천행 노선 4개(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이며,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LA 노선은 991달러 → 470달러, 샌프란시스코는 661달러 → 430달러, 호놀룰루는 721달러 → 315달러, 뉴욕은 1046달러 → 515달러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번 할인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최종 지불 금액 기준이며, 실질적인 항공권 가격이 최대 84%까지 낮아진 셈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회원 전용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다.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 시, 이코노미 클래스는 프로모션 코드 ‘WELCOME5’를 입력하면 기존 특가 운임에서 추가 5% 할인,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코드 ‘YPWIDE20’ 입력 시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추석과 연말연시, 겨울 방학 등 여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항공권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그동안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와이드바디 항공기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여온 항공사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일반 저가항공 대비 넓은 좌석 간격과 안정된 기내 서비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항공권은 노선별 좌석 수가 한정돼 있어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www.airpremia.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에어프레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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