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기약 ‘로비투신’ 리콜

계량컵 표기 오류로 복용량 문제 발생

널리 쓰이는 감기약인 ‘로비투신(Robitussin)’ 어린이용 2종류가 전량 리콜됐다.

제조사인 GSK 컨슈머 헬스케어는 19일 어린이 로비투신 하니 코프 앤 체스트 컨제스천(Children’s Robitussin Honey Cough and Chest Congestion DM)과 어린이 다임탭 콜드 앤 코프(Children’s Dimetapp Cold and Cough)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GSK사는 “병에 부착된 계량컵에 표기가 잘못돼 복용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감기약은 지난 2월5일부터 6월3일 사이 미 전역에 공급됐다. 관련 문의 1-800-762-4675

G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