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업체 캅카운티 케네소로…2028년까지 단계적 이전 진행
일본 오토바이·해양 장비 기업인 야마하(Yamaha Motor Co.)가 미국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조지아로 이전한다.
야마하는 최근 발표를 통해 캘리포니아 사이프러스에 위치한 미국 본사를 조지아주 케네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전 작업은 올해 시작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본사는 현 위치에서 약 50년 동안 운영돼 왔다. 이 시설에는 주로 기업 본사 기능과 행정 부서가 들어서 있다.
야마하는 본사 기능을 케네소로 이전하면서 미국 내 주요 사업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야마하는 이미 일부 사업을 조지아로 이전해 왔다. 1999년 해양 사업 부문을 케네소로 옮겼으며 2019년에는 모터스포츠 사업도 캅카운티 체스테인 로드 인근으로 이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캘리포니아에 남아 있던 기업 본사 기능까지 모두 조지아로 이동하게 된다.
회사 측은 미국 사업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야마하는 보도자료에서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마하의 글로벌 본사는 일본 시즈오카현 이와타에 위치해 있다.
최근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는 자동차와 전동화, 제조업 기업들의 투자와 이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야마하 본사 이전도 이러한 기업 이전 흐름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