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에서 발생한 생일파티 총격 사건과 관련해 10대 2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이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타이 레이크 맥컬러프(17)와 트래비스 맥컬러프(16) 등 2명을 살인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AP 통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주 경찰은 “현재 동기를 알지 못하며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밤 10시30분께 앨라배마 동부에 있는 인구 3천200명의 마을 데이드빌에서 생일파티 중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세그레스트 검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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