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도·퇴거 거부혐의 체포…모두 직무 배제 및 내부 조사 착수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에서 열린 로데오 행사장에서 비번 상태의 애틀랜타 경찰관 2명이 난동 혐의로 체포됐다.
4일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애틀랜타 경찰국(APD) 소속 코트니 폴락과 아야나 테일러 경찰관은 지난 주말 ‘불스, 밴즈 앤 배럴스(Bulls, Bands, and Barrels)’ 로데오 행사 도중 질서 문란(disorderly conduct)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둘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 VIP 구역에서 발생했다. 보안요원은 두 여성에게 같은 구역에 있던 한 남성과 떨어질 것을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현장을 떠나라는 요구를 거부했으며, 이 과정에서 테일러가 경찰관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한 남성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고성과 난폭한 행동을 이어가면서 결국 현장에서 체포됐다.
애틀랜타 경찰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구성원은 근무 중은 물론 비번 상태에서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윤리 기준을 지켜야 한다”며 두 경찰관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행정 휴직 조치했으며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