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최대 830만명 이용 전망…3일 하루 9만5000명 보안검색 예상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봄방학과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객 급증을 경고했다.
공항 측은 이번 주 금요일이 이달 가장 붐비는 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루 약 9만5000명이 TSA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 5월 기록된 하루 약 11만4000명 수준의 역대 최고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의 혼잡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국내선의 경우 최소 2시간 30분, 국제선은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몇 주간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길었던 보안검색 대기시간은 다소 완화된 상태다. 실시간 대기시간 분석에 따르면 일부 검색대의 최대 대기시간은 19분 수준까지 낮아졌다.
TSA 인력 상황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밀린 급여 지급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결근율이 40% 이상 감소했고, 애틀랜타 지역 역시 약 37%에서 20% 수준으로 낮아졌다.
다만 공항 관계자들은 여전히 인력 안정성이 완전히 확보된 것은 아니라며, 여행객들이 혼잡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애틀랜타 공항은 4월 한 달 동안 약 830만명의 이용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기간 동안 추가적인 여행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