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친선 테니스 대회 개최

27일 오후 4시…한국음식 자랑 대회도 겸해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다시 모인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7월 27일(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에 위치한 WP Jones Tennis Park에서 ‘친선 테니스 및 한국 음식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다시 만나, 라켓 들고!”라는 슬로건 아래, 테니스를 사랑하는 50세 이상 한인들과 정성껏 만든 한국 음식을 나누고 싶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인회는 “한인 사회의 화합과 따뜻한 교류를 위한 자리”라고 설명하며,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된다. 단, 음식 자랑 대회에 참여하려면 본인이 직접 만든 한국 음식을 가져와야 한다.

문의는 이지나 테니스 분과위원장(770-650-4813), 또는 이메일 pollitt5@bellsouth.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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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