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식료품 제공합니다”

70달러 상당 제품 한인 100명에 전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넷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행사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한인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리 한인회 모바일 웹으로 사전에 신청한 한인 100명에게 쌀, 카레, 김, 참치, 라면, 소면, 부침 가루 등 70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식료품 지원 담당 신현정 매니저는 “이달에도 한인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월말에 식료품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신청자격은 귀넷카운티 거주자로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가운데 저소득층, 싱글맘, 시니어”라고 소개했다.

신청은 한인회 모바일 앱(Korean American Association)에서 할 수 있으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기 힘든 주민은 전화 404-840-9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