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기상 악화 지속…주정부 재택근무·교육청 원격수업 전환
강력한 겨울폭풍으로 북부 조지아 전역의 기상 상황이 악화되면서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1월 26일(월) 민원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25일 공지를 통해 “기상 악화로 인해 26일 민원 업무를 중단하니 총영사관 방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지아 주정부가 애틀랜타를 포함한 북부 지역 주정부 기관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주요 교육청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조치에 이은 것이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겨울폭풍은 폭우와 결빙, 강풍을 동반하며 북부 조지아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도로와 교통 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과 항공편 결항이 이어지고 있으며, 밤 시간대 기온 하강에 따른 추가 결빙 위험도 경고되고 있다.
총영사관은 “해당 지역 인근에 거주 중인 한인 동포와 여행객들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 민원 업무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