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 부임

내년 3월 제20대 한국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관리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관리를 위해 강승완 영사(사진)가 지난 1일자로 애틀랜타총영사관에 부임했다. 강승완 영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와 선거 2과 등에서 근무한 베테랑이다.

강 영사는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투표관리 및 재외선거 홍보,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활동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강 영사는 울산시 선관위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내년도 대통령 재외선거를 관리하는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 영사들은 재외국민들의 투표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재외선거를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이 입주해있는 피치트리타워 빌딩/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