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폭력시위 확산…주방위군 500명 투입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애틀랜타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진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30일 새벽 풀턴카운티 일대에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켐프 주지사는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의 요청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500명의 주방위군의 투입을 승인했다”면서 “주방위군은 즉각 지역 경찰 및 교정당국과 협력해 치안 유지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주지사의 이같은 조치는 시위대가 벅헤드까지 진출해 타깃 매장을 약탈하고 레녹스 스퀘어 쇼핑몰 인근의 매장들에 침입하는 등 이날 새벽까지 폭력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경찰은 벅헤드 타깃에 침입한 20여명의 폭도들을 곧바로 체포한뒤 매장을 봉쇄했지만 다른 시위대는 인근 AT&T매장과 페덱스 스토어 등을 파손하고 약탈을 시도했다. 또한 29일 밤늦게까지 다운타운 센터니얼 공원 일대에서 차량 화재가 이어지는 등 시위가 점차 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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