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운전사, 여고생 성추행 혐의 체포

귀넷 레이니어고교 16세 미만 학생 2명에 범행

조지아주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의 한 고교 스쿨버스 운전사가 미성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지역 방송인 WSB-TV에 따르면 경찰은 레이니어고교 스쿨버스 운전사 제이슨 라이언스(43)를 여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했다.

라이언스는 지난달 13일과 16일 오후 피해자들에게 부적절한 육체적 접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모두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이며 라이언스는 지난달 20일 사직했다.

방송은 라이언스가 이번 사건에 대한 코멘트는 거부했지만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용의자 라이언스/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