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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방해하는 침실 속 3대 유해 물질은?”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베개·매트리스·방향제… 노후화 제품,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유발

내과 전문의가 침실에서 수면을 방해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 물질 3가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SNS를 통해 “건강을 위해 침실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할 물건”으로 ▷오래된 베개 ▷합성 방향제 ▷오래된 매트리스를 꼽았다. 해당 영상은 2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티 박사는 “오래된 베개에는 땀과 침, 곰팡이,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축적된다”며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수면의 질도 크게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납작해진 베개는 목 통증과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오래된 매트리스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각질과 먼지, 진드기가 누적되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고, 지지력이 약화돼 허리 통증이나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의 평균 매트리스 교체 주기는 13.9년으로, 권장 주기보다 약 4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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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방향제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세티 박사는 “시판 방향제 86%에서 생식기능 저하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됐다”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역시 포함돼 있어 두통, 호흡기 자극,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개는 12년, 매트리스는 7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며, 인공 방향제보다는 자연 탈취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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