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지아 7세 소년 코로나19 사망

최연소 사망자 기록…기저질환도 없어 ‘충격’

조지아주 사바나시가 위치한 채텀카운티에서 7세 소년이 코로나19으로 숨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채텀카운티 보건국은 6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조지아주에서 최연소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소년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숨진 소년은 흑인이라는 사실외에는 신원 및 사망을 둘러싼 구체적인 정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까지 조지아주 최연소 사망자는 풀턴카운티 17세 흑인 소년이었으며 이 소년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현재까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4026명의 사망자 가운데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이들 소년 2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