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지아주도 실업수당 조기 중단

켐프 주지사, 폭스뉴스 인터뷰서 공개

테네시도 7월3일부터 지급 중단 발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주당 300달러의 연방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13일 오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주들의 구인난이 심각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오늘 오후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각 주정부는 6월12일 이후 연방 추가 실업수당 조기 중단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테네시주 빌 리 주지사도 12일 “오는 7월3일부터 각종 연방 실업수당 혜택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실업수당을 조기 중단한 주정부는 총 12개주로 늘어났고, 모두 공화당 주지사 재임 지역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