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둘루스 14일 백신접종, 화이자로 교체

존슨앤든존슨 사용중단에 변경…싼타페 몰서 1170명 선착순

한인타운인 둘루스에서 14일(수)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이 기존 존슨앤드존슨에서 화이자로 변경됐다.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인 코비드케어 조지아(CovidCareGA.com)는 13일 “보건당국의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중단 권고에 따라 대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면서 “수량은 1170회분이며 2차 접종이 필요하기 떄문에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예약을 현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0

이번 접종은 한인 최대 뷰티쇼핑몰인 위시(W1SH) 스토어(대표 라이언 김) 옆 싼타페 몰(Santa Fe Mall, 주소 3750 Venture Drive, Suite 140)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며 별도의 서류도 요구하지 않는다.

한편 코비드케어 조지아 측은 14일 수요일 3-4명의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 404-567-6944 이메일 info@covidcarega.com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