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여행 패키지 대상…예약 기간 3월 1일~5월 31일
미국 항공사 제트블루(JetBlue)가 여행 기간 동안 비가 많이 올 경우 500달러를 지급하는 ‘날씨 보장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제트블루는 자회사 제트블루 베케이션스(JetBlue Vacations)가 자메이카 관광청(Jamaica Tourist Board) 및 웨더프라미스(WeatherPromise)와 협력해 ‘그레이트 웨더 개런티(Great Weather Guarant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메이카 항공권과 호텔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적용된다.
여행 기간 동안 강수량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고객에게 500달러가 지급된다.
제트블루는 목적지 날씨 보장 프로그램을 여행 상품에 직접 포함한 것은 항공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예약 고객은 여행 예약 이후 개인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보장 범위와 보상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 기간 동안의 날씨는 위성 영상과 레이더,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된다.
강수량이 보상 기준을 넘을 경우 고객에게 지급 대상 여부가 통보되며 지급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자메이카 몬테고베이(Montego Bay)와 킹스턴(Kingston)을 오가는 항공편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다.
여행 기간은 최소 3박에서 최대 16박 사이여야 한다.
예약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상품이어야 하며 여행 시작일은 예약일로부터 최소 7일 이후여야 한다.
여행 가능 기간은 현재부터 12월 1일까지다.
제트블루 측은 “고객들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날씨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자메이카 관광부 에드먼드 바틀렛(Edmund Bartlett) 장관은 성명을 통해 “자메이카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