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신뢰받는 상속·프로베이트 전문가 김인구 변호사

“샌드위치 세대의 고민, 체계적 플래닝으로 대비해야”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와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서 상속·트러스트·프로베이트 전문 변호사로 자리매김한 김인구 변호사는 단순히 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세대 간 재산 이전과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 샌드위치 세대의 현실과 법적 리스크

김 변호사는 자녀를 키우면서 동시에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른바 ‘샌드위치 세대’의 법적 필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나 건강 악화가 닥칠 경우, 가족들은 유언 검증(Probate)이나 후견인(Guardianship), 재산 관리(Conservatorship)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복잡한 법원 절차와 장기적인 감독을 동반해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된다.

김 변호사는 “에스테이트 플래닝(Estate Planning)은 최악의 상황에서 법원의 개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미리 준비해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주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 귀넷카운티 프로베이트 활동

김 변호사는 현재 귀넷카운티 프로베이트 코트의 법적 대리인(Guardian Ad Litem)으로 활동하며, 복잡한 상속 사건에서 공정한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변호 활동을 넘어, 법원이 의존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그는 상속·트러스트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ACTEC(The American College of Trust and Estate Counsel) 프로그램 회원자격 획득 과정을 밞고 있다. 이는 미국 내에서도 엄격한 검증을 거친 변호사만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리로, 김 변호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준다.

◇ 철저한 준비성과 신뢰의 변호사

김 변호사의 고객들은 한결같이 그를 “준비가 철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라고 평가한다. 상담 초기부터 고객의 상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플랜을 설계해주는 그의 방식은 단순한 법률 서비스가 아닌 ‘Peace of Mind(마음의 평안)’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상속 계획을 “사후 정리가 아니라 노후 준비 과정”으로 정의하며, 재산 분배뿐 아니라 장기적 가족 안정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한다.

◇ 사회적 책임, 그리고 비전

김 변호사는 단순히 고객의 이익만을 대신하는 변호사를 넘어서 상속·트러스트·프로베이트 분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그는 “전문성은 기본이고,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법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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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

김인구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