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양영선 밀알선교단 부단장 별세

양영선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부단장(사진)이 지난 9일 오전 1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9세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장로인 고인은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와 밀알선교단 부단장 등을 맡으며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고인은 지난 2013년 근육세포가 재생되지 않는 불치병인 루게릭 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으며 투병 중에도 장애인 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양관순 권사와 딸 인애, 사위 홍승곤), 아들 우택, 며느리 스테파니 캐스픽씨씨가 있다.

문상예배와 천국환송예배는 각각 10일 오후 8시, 11일 오전10시 피치트리장의사(5051 Peachtree Industrial Blvd, Peachtree Corners GA 30092)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