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벅헤드 소재 유명 고급 레스토랑인 ‘찹스(Chops)’에서 14일밤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애틀랜타 소방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웨스트 페이스 페리 로드 선상 ‘찹스 랍스터 바’ 식당에서 울린 두번째 경보 화재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식당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원인 등 구체적인 내용도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iconic) 레스토랑인 ‘찹스’는 미전역 최고 스테이크하우스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꼽히는 식당 중 한 곳이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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