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카지노는 오픈한다

빌락시 등 21일 재개장…루이지애나도 문열어

한인 고객들이 자주 찾는 빌락시(Biloxi) 등 미시시피주 전역의 카지노가 2달 동안의 휴업을 마무리하고 21일 재개장한다.

미시시피주 카지노 위원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15일 구체적인 방역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21일(수)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시시피주의 카지노는 지난 3월 14일 테이트 리브스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임시 휴업에 돌입했으며 최근 봉쇄령 해제로 오픈이 허용됐다.

빌락시의 팰러스 카지노는 오전 3시부터 8시까지는 게임을 중단하고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슬롯머신과 카지노 창구 전체에 투명 보호막을 설치했다. 또한 손소독제와 소독용 티슈를 시설 곳곳에 설치해 다른 사람이 이용한 기기를 스스로 소독하도록 했다.

인근 루이지애나주도 뉴올리언스를 제외한 주 전역의 카지노를 18일부터 오픈할 계획이다.

빌락시 팰러스 카지노/palacecasinores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