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령자 별세…향년 116세

헤스터 포드 할머니…노스캐롤라이나 샬럿서

미국 최고령자인 헤스터 포드(여)씨가 지난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살렷에서 별세했다. 향년 116세.

1904년 8월15일생인 포드씨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카스터카운티에서 태어났으며 15세에 결혼한뒤 샬럿으로 이주했다.

고인은 12명의 자녀와 48명의 손주, 108명의 증손주, 120명의 고손주를 두고 있다. 미국 노인연구회(Gerontology Research Group)는 지난 2019년 포드씨를 미국 최고령자로 공식 인증했다.

헤스터 포드씨/Courtesy of Tanisha Patterson-Powe via FOX 46 Charlo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