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음주 비율 54%로 30년 최저…캘리포니아 와인업계 ‘패닉’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요 와인 기업들이 와이너리 폐쇄와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2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잭슨 패밀리 와인스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르네로스 지역 카르네로스 힐 시설에서 와인 생산을 중단하고 직원 12명 이상을 해고했다. 회사는 생산 시설 활용도가 낮아져 운영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잭슨 패밀리 와인스는 미국 6위 규모 와인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에 약 25개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세계 최대 와인 업체 갈로도 구조 조정에 나섰다. 갈로는 세인트 헬레나 랜치 와이너리를 폐쇄하고 약 100명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루이스 M 마티니 와이너리, 오린 스위프트 테이스팅 룸, 힐즈버그 J 빈야즈, 프라이 랜치 와이너리에서도 인력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
갈로는 시장 환경 변화와 소비 수요 감소, 생산 능력 조정에 따라 일부 운영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조치를 이어갔다. 폴리 패밀리 와인 앤드 스피리츠는 센트럴 코스트 샬론 와이너리를 폐쇄했고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마데라 미션 벨 와이너리 직원 200명 이상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와인 산업 구조 조정의 배경에는 음주 감소가 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국 성인 음주 비율은 54%로 나타났다. 이는 약 3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디지털 뉴스팀>















This post offers a clear and balanced overview of the topic. I appreciate that it doesn’t exaggerate or oversimplify. The writing style is calm and informative, which makes it easy to trust the information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