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학교 12월 결선투표일 온라인 수업

상당수 학교 투표소로 활용…귀넷, 아침-점심 메뉴 스쿨버스로 배달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학군이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 결선 투표일인 12월 6일에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귀넷을 포함해 풀턴, 디캡, 캅, 체로키, 클레이턴 카운티와 애틀랜타시 공립학교는 이날 대면수업 대신 원격 학습을 진행한다. 포사이스 카운티는 투표소로 지정된 학교가 없어 예정대로 등교한다.

해당 교육청은 “이날 상당수 학교가 투표소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52개 학교가 투표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캘빈 왓츠 귀넷 교육감은 “학생들은 디지털 수업에 참여할 것이며 이날 오전 10시 45분과 정오 사이 스쿨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아침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