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애틀랜타 내년 봄까지 휴관

500만불 들여 업그레이드…9월 6일부터 문닫아

벅헤드 핍스플라자에 위치한 레고랜드 애틀랜타가 500만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실시하면서 내년 봄까지 문을 닫게 된다.

레고그룹은 10일 성명을 통해 “레고 우주로켓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레고 스페이스’와 유아들을 위한 ‘듀플로 파크’ 등 새로운 시설을 짓기 위해 애틀랜타 시설을 업그레이드한다”면서 “새로운 시설은 공사를 마친 뒤 내년 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애틀랜타는 오는 9월 5일까지 오픈하며 레고랜드 스토어는 공사 중에도 계속 문을 열게 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레고랜드 애틀랜타/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