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서 “실수로 격발”…아동 실수총격 올해만 239건
미성년 사건사고 심각…17세 이하 총격사상 매년 수천명
미네소타주에서 다섯 살 소년이 실수로 총을 쏴 세 살 소녀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새벽 미네소타주 카스카운티 베나의 한 주택에서 5세 남아가 실수로 쏜 총에 3세 여아가 맞았다.
여아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두 아이의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남아가 총을 손에 넣은 경위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수사가 진행 중이며 부검은 진행될 예정이다.
총기규제 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동이 실수로 총을 쏜 사고가 올해에만 최소 239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4명이 숨지고 157명이 다쳤다.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실수로 총이 발사된 사고는 총 1357건이다.
총격에 고의가 있었는지와 무관하게 올해 총에 맞아 숨진 17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972명이고 부상자는 256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총격 사상자는 총 514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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