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귀넷몰서 영화 ‘미나리’ 보세요

귀넷카운티, 이민자-난민 위한 ‘환영주간’ 행사 개최

몰 개발 관련 주민의견 수렴….AAAJ 시민권 클리닉

조지아주의 최대 한인 거주지역인 귀넷카운티 정부가 9일부터 19일까지 카운티내 이민자와 난민등을 위한 ‘환영주간(Welcoming Week)’행사를 개최한다.

카운티는 특히 오픈하우스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6시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영화 ‘미나리(Minari)’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 한인 이민자들의 고된 미국 정착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한국 배우 윤여정에게 오스카상 여주조연상을 안겼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카운티 의장은 AJC에 “오픈하우스를 통해 귀넷의 다양한 커뮤니티로부터 몰 재개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귀넷플레이스몰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지역 주민과 비즈니스 업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7일 오전10시에는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가 릴번 도서관에서 시민권 신청자를 위한 클리닉을 개최한다.

▶귀넷카운티 오픈하우스 참가 등록(링크)

▶AAAJ 시민권 클리닉 참가 등록(링크)

‘미나리’ 상영회 포토월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LA 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