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률 회장 ‘올해의 아시아계 25인’ 선정

조지아아시안타임스,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얀례행사

김정하 CPACS 대표, 수 조 풀턴카운티 검사 등 포함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이 ‘올해의 조지아 아시아계 인물 25인’에 선정됐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는 매년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조지아주 각계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아시안 인사 25인을 선정해 갈라 행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매체가 올해 선정한 25명의 아시아계 가운데는 김형률 회장 외에 김정하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CEO와 수 조(미국명 Y.Soo Jo) 풀턴카운티 검사 등 3명의 한인이 포함됐다.

매체는 “김형률 회장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으로서 남북한 통일의 중요성을 조지아 커뮤니티에 널리 알렸고 차세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특히 관대한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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