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공장 인근 지역 토네이도 급습

코웨타카운티 덮쳐…뉴난시서 최소한 1명 사망

26일 새벽 강력한 토네이도가 조지아주 남서부 코웨타카운티 뉴난시 일대를 덮쳐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학교 및 주택 건물 수십채가 파손됐다.

코웨타카운티는 조지아 기아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트룹카운티와 인접한 지역으로 수많은 기아차 한인 협력업체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WSB-TV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뉴난시에 2등급(EF-2) 토네이도가 불어 뉴난고등학교 건물을 비롯해 인근 주택 수십채를 파괴했다. 특히 당국은 무너진 주택에서 주민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추가 사상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 공장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웨타카운티에 위치한 한국 협력업체의 피해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했던 재클린 쳉씨가 뉴난 어머니 집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Credit=Jacqueline Tseng Facebook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했던 재클린 쳉씨가 뉴난 어머니 집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Credit=Jacqueline Tseng Facebook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했던 재클린 쳉씨가 뉴난 어머니 집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Credit=Jacqueline Tseng Facebook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했던 재클린 쳉씨가 뉴난 어머니 집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Credit=Jacqueline Tseng Facebook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했던 재클린 쳉씨가 뉴난 어머니 집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Credit=Jacqueline Tseng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