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루인-스티브레이놀즈 구간…다툼 벌이다 충돌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귀넷카운티 비버 루인 로드와 스티브 레이놀즈 불러바드 출구 사이의 I-85 고속도로가 운전 중 벌어진 ‘로드 레이지’ 다툼으로 인한 충돌 사고로 3시간 가량 마비됐다.
조지아주 고속도로 순찰대(GSP)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40분경 흰색 닛산 SUV와 다른 흰색 차량이 운전 중 벌어진 다툼으로 추격전을 벌이다 충돌 사고를 일으켜 한 차량이 전복됐다.
전복된 차량의 운전자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가 오후 6시30분까지 봉쇄돼 퇴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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