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명 기록…메트로 애틀랜타 학군 중 가장 많아
조지아 최대 교육구인 귀넷카운티 교육청(GCPS) 관할 공립학교내 코로나 19 감염이 2021-2022 학기 시작 이래 지난주 최대치를 기록했다.
귀넷 교육청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2176명, 교직원은 352명으로 총 25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보고서를 공개하는 모든 메트로 애틀랜타 학군들의 지난주 총계들 가운데 최고치이다. 조지아에서 2번째로 큰 교육구인 캅카운티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코로나19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귀넷의 경우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 첫날과 이튿날이었던 1월 6일과 7일 양일간에도 학생과 교직원 포함 총 175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귀넷 교육청의 이전 주간 최다 기록은 9월 첫째 주로 1159명의 감염자가 보고됐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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