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크로거서 칼부림…2명 부상

전 직원, 매장 나타나 동료들에게 행패

귀넷카운티 스넬빌 시닉하이웨이에 위치한 크로거 매장 주차장에서 이 매장에서 근무하던 마이클 쇼(37)가 동료 직원들을 공격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쇼는 지난 15일 새벽 매장 주차장에서 퇴근하던 직원 2명에게 싸움을 걸어 한명을 주먹으로 때린 뒤 자신의 차에서 칼을 들고 와 다른 한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칼에 찔린 직원은 귀넷메디컬센터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쇼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오전 4시경 노크로스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돼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보석없이 수감돼있다. 쇼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 마이클 쇼/Photo: 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via 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