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지구의 날’ 재활용 수거 이벤트

쿨레이 필드 서류, 페인트, 타이어, 전자제품 수거

귀넷 카운티가 ‘지구의 날(Earth Day)’를 맞아 이번 주말 재활용 수거 이벤트를 개최한다.

‘귀넷 클린 앤 뷰티풀(Gwinnett Clean and Beautiful)’과 귀넷카운티 쓰레기 수거업체 ‘솔리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Solid Waste Management)’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로렌스빌 지역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2500 Buford Dr, Lawrenceville, GA 30043)’에서 열린다.

귀넷 주민들은 그동안 차고에 쌓아둔채 처리하지 못했던 타이어와  페인트를 포함해 오래된 전자제품,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 서류 뭉치, 옷가지와 신발 등 각종 재활용품 등을 가져올 수 있다.

▷파쇄 서류: 차량당 복사기 종이상자 5개로 제한

TV, 모니터 및 프린터를 제외한 전자제품 재활용은 무료(TV, 모니터당 현금 수수료 15달러, 프린터당 현금 수수료 5달러)

▷TV 콘솔 및 프로젝션 :현금 수수료 35달러

▷유성 및 라텍스 페인트: 차량당 10갤런 제한 (캔에는 25%의 젖은 페인트가 포함돼야 함)

▷타이어 차량당 8개 제한(딜러 타이어는 허용 안됨)

참가자들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스태프들이 트렁크나 차량 뒷좌석에 실린 재활용품을 꺼낼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물건을 담아온 상자나 용기는 반환되지 않는다.

이상연 대표기자

귀넷 클린 앤 뷰티풀 웹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