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계 난-아이 두 심스 판사 3일 취임식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에 최초의 아시아계 소년법원(Juvenile court) 판사가 취임한다.
귀넷카운티 법원은 최근 카운티 지방검찰청(DA) 부검찰청장인 난-아이 두 심스 변호사를 로버트 로데이터스 판사의 은퇴로 공석이 된 소년법원 판사에 임명했다. 심스 신임 판사의 취임식은 3일 오전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열린다.
심스 판사는 귀넷카운티 소년법원 역사상 첫 아시아계 판사이며 조지아 전체 소년법원에서도 2번째 아시아계 판사로 기록됐다. 또한 귀넷카운티 전체 법원 역사상 최초의 베트남계 판사이다.
윌리엄 앤 메리대학교를 졸업하고 앨라배마 샘포드대 로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심스 판사는 에덴스-클락카운티 경찰서의 조나단 심스 형사와 결혼해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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