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 10일 재개관

 2달만에 정상화…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의무화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이 오는 10일(수) 둘루스와 스와니 등 15개 전 브랜치를 재개관한다.

귀넷도서관은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점 문을 닫고 커브사이드 픽업만 서비스해왔다.

도서관 측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며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도서관 내에서는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학습실과 컨퍼런스룸 등은 폐쇄된다.

문의 전화 770-978-5154, 텍스트 770-450-5305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