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플래그쉽처치 15일 창립예배

미주성결교 동남지방회 소속…슈가힐시 위치

‘말씀의 깃발을 휘날리며’라는 기치로 첫발을 내딛는 플래그쉽처치(담임목사 김종규)가 오는 15일 주일 오후 5시30분 창립예배를 거행한다.

미주성결교 동남지방회는 지난해 9월 지방회 성결인대회에서 플래그쉽처치 개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예배를 시작한 플래그쉽처치는 귀넷카운티 슈가힐시(4300 Westbrook Rd. #E)에 위치해 있다.

김종규 목사는 “함선을 이끄는 배를 뜻하는 ‘플래그쉽’이라는 이름 대로 함장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세상 가운데 항해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교회가 점차 영향력을 잃어가는 시대에서 플래그쉽에 승선하셔서 믿음의 항해를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드리며 유스 예배와 교회학교 예배, 영유아부 예배도 같은 시간 거행된다. 금요예배는 ‘항해의 밤(Sail Night)’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둘째주 금요일 오후 8시 본당에서 열린다.

김종규 담임목사는 서울신학대 기독교교육과와 서울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를 마친 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플래그쉽처치를 개척했다.

문의전화 470-589-1162

이상연 대표기자

플래그쉽처치 페이스북 캡처

플래그쉽처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