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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값 내리니 식료품·외식 지출 늘었다

paul 5 months ago (Last updated: 5 months ago) 1 minute read

8월 소매판매 0.3% 증가…유가안정에 가계 소비 확대

연방 상무부는 8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1% 감소였다. 예상외로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늘렸다는 뜻이다.

지난달 미국인들은 신차 구매와 외식 비용으로 전월보다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점 판매가 0.5%, 레스토랑 판매가 1.1% 각각 증가한 반면 온라인 판매는 0.7% 감소했다.
휘발유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갤런당 평균 5달러를 넘었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미만으로 진정되면서 소비자들이 휘발유에서 아낀 돈을 식료품을 비롯한 다른 제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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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를 놓고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자들이 아직 강한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해석과 단지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지출했을 뿐이라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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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발표됐던 7월 소매 판매는 0.4% 감소한 것으로 이날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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