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거리두기 사실상 폐지…중간좌석도 부활
유나이티드항공도 전좌석 예약…감염공포 확산
미국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 당초 여객기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바꿔 기내 좌석을 100% 예약 판매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포브스 등 언론들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26일 “7월1일부터 모든 좌석의 예약을 가능하게 하겠다”면서 “그동안 비워두었던 중간 좌석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승객이 원할 경우 별도의 부담없이 좌석 여유가 있는 여객기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탑승 후에도 빈 좌석이 있으면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중간 좌석을 비롯해 모든 좌석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델타항공과 사우스웨스트, 젯블루 등은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하버드대 전염병 전문가인 에릭 피글-딩 교수는 “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테드 루 연방하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은 “승객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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