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들 정성 모아 미국 적십자사 기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만8000달러를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홍기 회장과 이미셸 부회장, 소피아 서 사무총장은 27일 메트로시티은행 둘루스점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계좌에서 캐시어스 체크(Cashier’s check)를 발급받아 미국 적십자사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 성금은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십시일반 기부한 것이다. 한인회 측은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1차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기금을 계속 확보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