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인들과 WNB 성공비결 나눴다

WNB 팩토리 강신범 대표 조지아대학교서 특강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WNB 팩토리 강신범 대표가 지난 4일 조지아대학교(UGA) 저널리즘 스쿨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글로벌 저널리즘 연구 및 연수기관인 콕스 인터내셔널 센터(디렉터 김주영 교수) 초청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센터에서 연수 중인 한국 언론인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미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특징과 외식 산업의 트렌드, 한인 기업인 WNB 팩토리의 성장 과정과 비결 등을 전달했다. 연수생들은 강 대표가 이해하기 쉽게 준비한 자료와 유머섞인 설명을 경청하며 각종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김주영 교수는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공을 이뤄낸 WNB 팩토리의 사례를 소개하고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오늘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인 기업인들이나 비영리단체 전문가, 정치인 등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대학과 콕스 센터에 감사하다”면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WNB 팩토리에서 제공한 핫윙과 샌드위치 등으로 오찬을 나눴다.

이상연 대표기자

특강 참석자들이 WNB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신범 대표의 특강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