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신규 확진자 1만1458명

독립기념일에 최고치 기록…사망자는18명 늘어

주지사는 “젊은이 감염은 자연스러운 일” 주장

새로운 코로나19 진앙으로 떠오른 플로리다주가 독립기념일인 4일 무려 1만1458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브레이크 없는 바이러스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플로리다주 보건부에 따르면 총 확진자는 19만52명으로 증가해 2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으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3702명으로 집계됐다.

플로리다주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론 디샌티스 주지사는 “경제 정상화를 되돌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행히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고 젊은이들이 많이 감염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는 독립기념일 주말을 맞아 모든 해변을 폐쇄하고 연휴기간 통행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통행금지 조치는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새벽6시까지 적용된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사람들이 일광욕하고 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4일  1만1천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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