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나흘 연속 1만명…총 20만명 돌파

5일 1만59명 신규 확진…지난 2주간 확진자 2배 늘어

플로리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일 연속 1만명을 넘어서며 총 확진자 숫자도 20만명을 돌파했다.

NBC뉴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5일 1만59명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해 전날 세운 최고기록인 1만1458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확산으로 2주전 10만명이었던 총 확진자 숫자가 이날 2배가 넘는 20만11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난 3711명으로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사율은 1.8%로 낮아졌다.

반면 첫 진원지였던 뉴욕주는 이날 533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플로리다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낮은 치사율을 이유로 여전히 마스크 의무화나 해변 폐쇄 등의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카운티별로 별도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한 식당 앞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바짝 붙어선 채 줄 서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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