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페스티벌 “입장료 받아도 또 오겠다”

준비위원회 사후 평가 모임…”SNS 홍보가 가장 효과”

지난 9~10일 열린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관람객 동원에 성공한 가운데 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12일 모임을 갖고 행사를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교수(스포츠 마케팅)는 “행사 참석자 가운데 한인이 아닌 다민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식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80%가 ‘입장료를 받아도 내년 행사에 다시 참석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 교수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한국문화를 알기 위해 기꺼이 입장료를 지불하겠다고 밝혔으며 적당한 입장료는 10달러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한 정 교수에 따르면 참석자들의 70% 이상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코리안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응답했다.

이날 다른 준비위원들은 자원봉사 학생 관리 문제와 음식 부스 등의 지불 방법 문제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신범 준비위원은 “내년 행사에서는 젤(Zelle)이나 벤모, 캐쉬앱 등 온라인 지불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부석에서 일괄적으로 음식 구매 쿠폰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한인회관 2층에 마련된 한국전통문화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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