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재선 도전에 나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오늘(13일) 신년 주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자신의 선거 아젠다의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켐프 주지사는 이날 공화당 경선(프라이머리)에서 데이비드 퍼듀 연방 상원의원의 대중을 기쁘게 할 급여 인상 공약과 세금 인하를 주장하는 민주당 스테이시 아브람스와의 재대결에 맞서 보수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세급 환급, 총기규제 완화, 공무원 및 교사 임금 인상 등 여러 의제들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