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개솔린 가격 1주일 만에 10센트 인상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중동 지역의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현재 조지아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10센트 상승해 갤런당 평균 3.43달러로 치솟았다. 이같은 가격은 한달 전에 비해 17센트, 그리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센트 오른 것이다. 15갤런의 일반 휘발유 탱크를 채우는데 평균 51.45달러가 필요하다 .
미국자동차협회(AAA)의 몬트리 웨이터스 대변인은 “수요 증가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때문에 원유 가격이 배럴당 85달러 선으로 급등했다”면서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3.63달러여서 조지아 주민은 20센트 가량 싼 가격에 개솔린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