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중학교, 개학 이틀만에 73명 격리

롬 쿠사중학교, 코로나19 확진 학생 1명과 밀접 접촉

크릭뷰고교, 전체 1800명 재학생 가운데 500명 격리

조지아주 롬시에 위치한 쿠사중학교가 가을학기 개학 이틀만인 지난 14일 73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들은 확진 학생 1명과 접촉한 사람들이며 향후 14일간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는 총 593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다.

관할 플로이드카운티 교육청은 21일부터 온라인 교육도 실시하며 학부모들은 오는 26일까지 대면수업이나 온라인 수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확진자 급증으로 대면 수업이 속속 중단되고 있는 체로키카운티에서는 3번째 고교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크릭뷰고교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자가격리 대상도 500명으로 늘어났다. 이 학교의 총 재학생은 1800명이어서 전체 학생의 28%가 자가격리를 하는 셈이다. 이 학교는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쿠사중학교/WSB-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