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민 50명 중 1명은 코로나 확진자

8일 4445명 늘어나며 21만3427명…전체 인구 1066만명의 꼭 2%

사망자도 71명 증가, 최근 하루 평균 52명 숨져…총 4186명 사망

조지아 주민 50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8일 오후3시 현재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4445명이 증가하며 누적 총 21만3427명으로 늘어났다. 이 확진자 숫자는 조지아주의 현재 인구(센서스국 기준) 1066만명의 꼭 2.0%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로써 조지아주 주민 50명 가운데 1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며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경우 12가구 당 1가구에는 가족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카운티가 2만49명의 확진자로 2만명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풀턴카운티의 경우 인구의 1.82%가 코로나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카운티의 경우 인구의 2.0%인 1만9548명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인 차타후치카운티와 에콜스카운티는 각각 인구의 7%와 5.6%가 확진자로 나타나 코로나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이날 71명이 늘어나며 5일 평균 하루 52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총 사망자는 4186명으로 급증했으며 풀턴카운티가 430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2878명으로 7월말보다 300명 가량 감소했지만 완치자보다는 사망자가 더 많이 나와 병상에 여유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ICU 병상의 15%인 421개가 사용가능하며 조지아 중부지역인 H권역에는 현재 ICU 병상 여유가 전혀 없다.

조지아에서는 총 179만7966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0.9%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 검사는 23만9168건이 진행됐다.

인종별 확진자는 미상 7만7993명, 백인 6만2870명, 흑인 5만4324명, 아시안 2685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8일 오후 8시 현재, 전세계 확진자 수는 1978만 7627명이며 이중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14만 8926명, 사망자는 16만5048명으로 전날대비 954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