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찜통 더위’ 몰려온다

13일 체감기온 화씨 100도…습도 높아 ‘후덥지근’

조지아주의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이번 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폭스 5 애틀랜타 기상팀은 13일 “애틀랜타 오후 기온이 최대 화씨 94도까지 올라 1958년 세워진 기록인 98도에 육박한다”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 기온은 화씨 103도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더운 날씨는 14일에도 계속돼 90도 대를 유지하겠으며 간간히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기온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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