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도 ‘악몽의 12월’ 본격 돌입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천명 상회

입원 환자도 다시 최고치…사망자 50명 넘어

조지아주도 코로나19으로 인해 최악의 보건위기를 향해 치달으면서 ‘악몽의 12월’이 본격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3일 신규 확진자는 4419명으로 이틀 연속 4000명을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숫자는 지난 7월 24일의 4782명과 7월 18일의 4690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43만3353명으로 조지아 인구 1000명당 40명이 코로나19을 겪었거나 현재 투병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사망자도 이날 53명을 기록하며 총 8879명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19으로 인해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2691명으로 조지아주 전체 입원환자 1만2907명의 20.8%에 해당한다. 조지아주 입원환자는 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ICU(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총 2517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에덴스를 중심으로 한 보건권역 E는 전체 ICU 병상 70개 가운데 68개가 점유중이어서 병상 여유가 2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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