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리스트 .’록시티 가든, 캐럴턴 그린벨트, 라듐 스프링스’
온라인 레저 및 푸드 사이트인 ‘스릴리스트’는 28일 조지아주 관광 명소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3곳을 추천했다. 화창한 봄날 찾아볼만한 3대 명소를 소개한다.
◇ 록시티 가든
테네시 접경 차타누가에 자리잡은 록시티 가든은 400종 이상의 토종 식물과 독특한 나무들을 특징으로 하며, 1년 내내 다양한 식물이 눈을 사로잡는다. 입장 시간은 현재 15분 간격으로 정해져 있으며, 티켓은 성인의 경우 17.95달러에서 26.95달러, 3-12세의 경우 7.95달러에서 16.95달러다.
◇ 캐럴턴 그린벨트
애틀란타 벨트라인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캐럴턴 그린벨트는 18마일 구간의 조지아 주에서 가장 긴 루프 트레일 시스템이다. 캐럴턴 그린벨트는 웨스트조지아대학교와 도시 공원 및 여러 상업 쇼핑 공간을 연결한다. 캐럴턴은 앨라배마주 접경에 위치해 있다.
◇ 라듐 스프링스 가든
조지아의 7대 자연 불가사의 중 하나인 라듐 스프링스 가든은 아틀란타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분마다 지하 동굴에서 섭씨 68도의 맑고 깨끗한 물 7만갤런이 솟아난다. 한때 라듐 스프링스 카지노가 있었던 가든은 쾌적한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 올버니시 플린트강에는 유명 수족관도 운영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